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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전하는 어지럼증·이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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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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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증상이 나타나도 ‘바쁨’을 이유로 그 증상을 키우기 쉬운 귀 질환 중에 어지럼증과 이명이 있다. 어지럼증은 몸의 평형 기관인 귀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병일 확률이 크므로 일단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인천·부평의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에서는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되고 심한 메스꺼움과 구역질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하여, 귀의 이상에서 오는 어지럼증에 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원인이 귀에 있는 어지럼증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이석증으로, 귀 가장 안쪽에 자리 잡은 전정기관 속 작은 돌(이석)이 평형 기능을 관장하는 세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가 생긴 이상이며, 갑자기 한쪽 귀 전정기능 기능이 손상돼 생기는 전정신경염은 초기 증세가 심하나 1~2주 안에 호전된다.
 

[사진 =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제공]


어지럼증과 함께 귀에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이 나타나면, 나중에 증상이 없어진다 해도 이비인후과에서 반드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을 채우는 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져 생긴 메니에르병일 가능성이 높다. 메니에르병은 증상이 반복될 경우 청력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귀 이상에 따르는 어지럼증은 약물 또는 평형기능 회복 운동요법으로 치료한다.

어지럼증을 겪었던 환자는 머리를 어딘가에 부딪치거나 가슴 아래로 숙이는 일을 피해야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귓속에서 소리가 감지되는 이명 증상은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점점 커지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도 심해지는 악순환을 거쳐 난치성으로 악화할 수 있다. 울리는 소리가 낮을 때는 물소리나 바람 소리로 들리다가 고음조일 때는 금속성 소리, ‘삐’소리 등을 경험하게 되는 이명에 동반되는 다른 증상은 난청이 가장 많고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따를 수도 있다.

이명 증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그 기전에 대해서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학설은 없다. 따라서 다인이비인후과병원에서는 이명의 신경생리학적 기전을 환자가 알고 이명을 자연스러운 신호로 인식함으로써 고통을 줄이게 돕는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1990년에 박이비인후과로 개원하여 현재 전문의 11인의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 2013년에는 의료인증을 받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업계 최고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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