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휘자 최수열은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국제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IEMA) 지휘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선발되며 주목 받았다. 그동안 독일 MDR심포니, 예나필하모닉,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등을 객원 지휘하였으며, 현대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TIMF앙상블 등과 함께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한 국내․외 현대음악제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최수열 부지휘자의 데뷔 무대는 오는 11월 5일 '서울시향 음악이야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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