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서부 한림해변서 해파리 쏘임 환자가 발생,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께 협재·금능으뜸원해변에서 해파리 쏘임환자 11명의 발생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도 협재해변에서 해파리 10여 마리가 발견돼 즉시 입욕 통제를 하였다가 오후 2시 30분부터 입욕을 허용했다.
제주해경이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대책반에 의뢰한 결과 “미동정 관해파리 종으로 맹독성이 있어 영유아와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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