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문경준, 군산CC오픈 이틀째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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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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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란히 합계 10언더파…아마추어 이수민·시즌 2승 김우현은 20위권

이틀째 공동선두 자리를 지킨 허인회.                                                       [사진=KPGA 제공]



허인회(27·JDX)와 문경준(3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도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두 선수는 27일 전북 군산CC 리드·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를 쳤다.

두 선수는 공히 2라운드합계 10언더파 134타(66·68)로 주흥철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허인회는 2승을 거뒀고, 문경준은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챔피언인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수민(중앙대)도 이날 4타를 줄인끝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20위권으로 치솟았다.

첫날 선두권과 1타차의 공동 6위였던 김우현(23·바이네르)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었다. 그는 2라운드합계 4언더파 140타(67·73)로 오후 5시50분 현재 이수민 등과 함께 공동 16위다.

김우현은 이 대회에서 KPGA투어 3개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일본골프투어(JGTO)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장동규는 합계 이븐파 144타로 60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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