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2014 소비자 정책포럼' 개인정보 유출, 그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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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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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5회 소비자 정책 포럼이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영환/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황인자/새누리당 의원]

[정승/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축사 직후에 시작된 개막세션에서는, 김학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의 '정부의 소비자 정책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 션진왕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신문선전사 부국장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션진왕 부국장은 ‘중국 정부의 소비자 정책’을 세 가지 핵심주제로 나누어 소개하며, 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제 1세션에서는,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의 '스마트 소비시대의 소비자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강봉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의 ‘대한민국 식품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제 2세션은 김정환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의 ‘공산품 소비자 안전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와 전경빈 삼성전자 CS환경센터 품질혁신팀 상무의 ‘삼성전자 품질경영체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제 3세션에서는, 손영준 정보화사회실천연합 대표의 ‘개인정보 보호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김기영 안랩 융합제품개발실장의 ‘최신 소비자대상 사이버 위협과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김기영/안랩 융합제품개발실장]

이어 제 4세션은, 안용섭 금융감독원 금융교육부 부국장의 ‘금융 교육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상열 코스콤 정보보호센터장의 ‘금융시장 전산보안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로 이뤄졌습니다.

제 5세션에서는,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 확보방안’을 주제로 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민수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아주경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스마트 컨슈머 시대의 전략'이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식품과 의약품, 금융과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컨슈머 시대의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진=아주경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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