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기자단’은 총 16명(4개 팀)으로 구성됐다.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4개 언어로 3개월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여 홍보활동을 펼친다.
기자단 16명은 현직 교사를 비롯해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주부, 외국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지고 있고,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전주 등 전국에서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시라이 미유키(일본인, 48세, 서울 마포)는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자단에 선발된 것을 계기로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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