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월드컵] '벨기에전' 김승규-손흥민이 울었던 사연, 영상보니…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홍성환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의 7세이브 선방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워. 김승규는 벨기에전에서 주전 골키퍼로 선발 출장해 90분을 소화. 김승규는 특유의 순발력으로 벨기에의 날선 슈팅에 거침없이 몸을 날려 화제. 네티즌들은 김승규에 대해 "한국의 젊은 골키퍼가 벨기에를 힘들게 했다. '빅 유닛'이 나타났다. 쿠르투아 못지 않은 멋진 플레이였다"라며 극찬을 해.

Q. H조 마지막경기 한국과 벨기에전이 27일에 있었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벨기에에게 안타깝게 지고 말았는데요,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Q. 네,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결과는 '패‘였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보다는 전반적으로 확실히 나은 플레이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죠?

Q.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순간 실수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골을 내주고 말았죠?

Q. 그런가하면, 중간에 우리에게도 절호의 기회는 있었죠. 벨기에 선수 한명이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잡았었는데요?

Q. 또 한편에서는 이청용 선수의 부진을 지적하고 있죠?

Q.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김신욱 선수와 김승규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였죠?

Q. 김승규 선수가 사실상 이날 경기의 최고 수훈 선수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Q.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투혼에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Q. 16강 대진이 확정됐죠?

16강에서 남미 대륙의 팀들이 계속 강세를 보일지, 살아남은 유럽팀 들이 반격을 시작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반전 브라질 월드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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