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어떤 이야기 남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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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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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단[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응원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7일 MBC에 따르면 선발대로 1차전 현지 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응원단'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경기 스코어 예측에 실패한 그들의 아마존 맞춤형 벌칙 현장이 공개된다.

단장 유재석을 포함해 한국-러시아 경기 국내 응원을 담당했던 단원들이 브라질로 출국해 선발팀에 합류, 응원단 전원이 한국-알제리 경기 현지 응원에 나섰다. '무한도전 응원단'은 경기에 앞서 브라질 전통 춤인 삼바 댄스 배우기에 도전해 화려한 삼바 댄스 응원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응원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평소 삼바 마니아로 알려진 유재석이 어떤 댄스를 선보일지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장 유재석과 노홍철은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경기장 이모저모를 공개하며 '무한도전 응원단' 취재 기자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고 경기장 객석에서 응원전을 펼친 단원들은 한국-알제리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적극적으로 현장 응원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생생한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줄 MBC '무한도전 응원단'은 28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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