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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화면 캡쳐]
황수경은 28일 방송된 KBS2 TV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유희열은 황수경에게 “나와 동갑”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수경은 “내가 고모처럼 보이지 않나”라고 겸손하게 반응했다. 유희열은 “무슨 말인가. 동갑으로 보인다. 반갑다, 친구야”라고 농을 던졌다. 두 사람은 1971년 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황수경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 대해 “내가 20대 후반에 시작했는데 지금 40대가 됐다. 내게 ‘열린음악회’는 청춘이자 삶”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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