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역세권 상가 인기몰이, 2개 이상 노선 겹치는 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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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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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역세권 위치한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중

[사진=강남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조감도]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개 이상의 노선이 겹치는 환승역세권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단일역에 비해 보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환승역세권 상가는 임차인 확보에 수월하고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이 활발해 상가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하고 무엇보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이 아닌 수익률로 그 가치를 평가 받는 상가의 특성상, 임대 수익이 꾸준히 발생할 수 있는 환승역세권 상가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권 활성화는 유동인구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역세권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같은 환승역세권의 상가라고 해도 타사 상품과 비교해 경쟁력은 있는지, 투자 금액대비 적정 임대수익이 나올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본 후 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과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으로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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