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 E&M 넷마블 ]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전략 RPG ‘푸른삼국지’(원작사 코로프라)를 지난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른삼국지’는 일본 ‘코로프라(COLOPL)’의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해 9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달 19일(목)에는 SK텔레콤의 오픈 마켓인 T스토어를 통해 한국 시장에 첫 출시돼 양국 모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삼국지 속 유명한 장수들을 모아 만든 부대를 손가락으로 직접 움직이며 즐기는 짜릿한 전투가 핵심인 게임으로 여러 가지 임무를 차례로 수행해 나가는 ‘열전’, 타 이용자의 부대와 실력을 겨루는 ‘결전’ 등의 다양한 모드로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7월 2일(수)까지 하루에 한번씩 일정량의 용옥(게임재화)과 금화 등을 이용자들에게 선물하고 친구를 게임에 초대할 경우에도 용옥을 제공하는 등의 다채로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앞서 선보인 일본과 한국 T스토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푸른삼국지’가 구글 플레이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 만큼 앞으로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푸른삼국지’ 및 구글 플레이 출시 기념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게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luesamgukji)와 넷마블의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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