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은 지난 2011년 트위터에 욕설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자신을 ‘서브 남주’라고 칭한 것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낸 것.
당시 김민준은 자신을 ‘서브 남주(서브 남자 주연배우)’라고 표현한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난 비록 발연기를 하지만 카메오든 뭐든 대사 한마디 눈빛 한순간 그저 김민준이다. 누굴 평가해? 그 텅 빈 머리로. 아 XX. 한두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성격인데 생각할수록 열 받네”라며 분개했다.
한편, 28일 오전 광저우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김민준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돌연 손가락 욕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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