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으로 제6회를 맞는 나라사랑 희망 콘서트는 대전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바라는 다양한 공연으로 준비 됐다.
특수임무유공자는 1948년 8월 15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대한민국첩보부대 소속으로 대북공작사업을 수행한 북파공작원을 지칭하며,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공로가 인정되어 보훈처에 등록된 공법단체이다.
한편 음악회에 참석한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유족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분들을 위한 보훈행정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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