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창립 제3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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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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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회 향토효행상 시상식, 장학금 수여식 가져

포항향토청년회가 지난 2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 제35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제27회 향토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포항향토청년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2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 제35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제27회 향토효행상 시상식, 제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기관 단체장들과 시민, 청년회원 6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향토효행상 시상식과 지역에 거주중인 중․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성실한 학생을 선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향토효행상 시상식에는 효자부문 윤하민(대도중), 효녀부문 박인혜(유성여고), 효부부문 조귀순씨(상대동)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학금 수여는 김보훈(대동중), 함다혜(상도중), 김희아(환호여중), 배수현(예술고), 김묘진(오천고), 김지수(이동고) 등 6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포항향토청년회 관계자는 “실천적 애향운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향청’이라는 2014년 슬로건을 바탕으로 35년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소외계층에는 사랑을 나누고 봉사해 지역사회와 시민으로 부터 인정받고 신뢰받는 사회단체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창립 제35주년을 맞이한 포항향토청년회는 향토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1979년 ‘의리향토’의 이념과 형제애로 인화, 협동, 봉사한다는 강령으로 우리고장의 발전을 위하여 탄생한 순수 애향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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