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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동영상 기업을 위한 ‘U+ 미디어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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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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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교육업체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인프라·각종 솔루션을 통합 플랫폼에서 한 번에 제공하는 ‘U+ 미디어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U+ 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동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별로 구축해야 했던 △미디어 트랜스코더(Media Transcoder) △서버·스토리지·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보안을 위한 DRM(Digital Right Management)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등을 통합하여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구축 없이 콘텐츠 생성 및 업로드만 하면 나머지 과정은 ‘U+ 미디어플랫폼’에서 모두 처리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변조를 방지하는 DRM 기능을 통해 기업의 스트리밍 서버에서 사용자의 플레이어까지 4중 콘텐츠 보안으로 안전한 모바일 보안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2015년 오픈 예정인 ‘P센터’1 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 기업을 위한 대규모 테마 센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 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U+ 미디어플랫폼’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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