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수건설은 대구시 범어동 175-1번지 인근에 '브라운스톤 범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7층, 총 180가구, 전용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다. 수성구청, 대구고등법원, 동도초, 범어초 등 관공서와 교육시설 등이 가깝다.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과 인접해 대구 시내·외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1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2일 1순위, 3일 3순위 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15~17일 진행한다.
대림산업과 삼호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일대에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의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15개동, 총 1269가구(전용 51~84㎡)로 이뤄진다. 삼성SDI, 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과 코스트코가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 내 위치해있다.
계룡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2구역 일대를 개발한 '계룡센텀 리슈빌'의 분양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 23가구 △84㎡ 470가구 △107㎡ 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번영로 원동IC 입구에 위치해 해운대로, 수영로, 번영로 진입이 편리하며 부산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에는 송수초, 재송초, 센텀중, 부산외고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위치해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후반대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3일 1·2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거쳐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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