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해무' 성공할 것 같으냐고? 기억에 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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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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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해무'[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JYJ 박유천이 '해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박유천이 상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팬미팅 기자회견에서 중국 취재진들에게 8월 개봉하는 영화 '해무'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유천은 "영화 '해무'가 성공할 것 같으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무'가 관객들의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작품인 만큼 박유천이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보였냐 보다 모두 함께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에 관심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해무'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함께 작업한 모든 사람들의 열정이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8월 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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