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28~29일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문화체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공부방의 아동·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이국적 마을 분위기에서 뮤지컬 공연 수업과 홈베이킹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2만 5천여 마리의 희귀생물을 볼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 수족관 ‘아쿠아플라넷’(일산 소재)도 방문해 관람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여행기부문화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 분야”라며 “이번처럼 직접 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여행기부문화를 실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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