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저수지서 물놀이하던 초등생 익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 저수지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인 12세 소년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40분께 경찰에 따르면 숨진 소년은 여동생(10) 등 또래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고무보트가 뒤집혀 수심 3~5m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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