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말미에 아빠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맏형 대한이의 듬직한 모습, 둘째 민국이의 애교 먹방, 셋째 만세의 개구진 모습 등이 예고돼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빠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돌보느라 진땀을 뺐다. 세쌍둥이를 안고 인터뷰를 시도했다가 입을 열지도 못했다. 48시간 동안 세쌍둥이를 데리고 돌아다니며 정신을 못 차렸다는 후문이다.
쌍둥이 아빠 이휘재의 활약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관심을 모았던 만큼 아빠 송일국과 세쌍둥이가 보여줄 육아 이야기에 시청자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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