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네덜란드 멕시코 경기에서 활약을 보인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가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3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 멕시코 경기에서 오초아는 선방을 보였다.
이날 오초아는 특유의 반사신경과 정확한 판단력으로 네덜란드의 공을 막아냈지만, 팀은 1-2로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는 오초아의 선방을 인정해 MOM으로 꼽았다.
한편, 네덜란드는 멕시코를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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