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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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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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선다.

30일 중기중앙회는 지난 27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대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11만명에 달하는 미용업 대표자에 대해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는 것이다. 양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8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의 협약으로 대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운형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미용사회중앙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0만명 목표 달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07년 출범 후 올 6월 현재 누적가입자 43만여명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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