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애니모드는 ‘로고플레이전’을 오픈하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한다고 30일 밝혔다.
‘로고플레이자전’은 애니모드의 대표 CI와 BI를 테마로 매월 1명 의 국내외 유명아티스트를 선정해 작품을 만들고 전시를 진행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이다.
이번 전시는 7월 김대홍 아트디렉터의 ‘미인’ 작품을 첫 선을 보이며 1년 동안 총 12명의 작가와 진행 된다.
김대홍 아트디렉터는 슈프림팀, 다이나믹 듀오 등의 국내최고의 팝뮤지션들의 앨범재킷과 몽환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는 이번에 자신의 몽환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과 ‘미인’브랜드를 접목해 그래픽 아트작품을 만들었다.
이번 ‘미인’ 작품은 모바일 부띠크 라운지 ‘aM타운’에서 7월 한 달간 전시된다
애니모드는 오는 1일 창사 7주년을 맞아 타사와는 차별화된 문화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이번 ‘로고플레이展’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그래픽디자이너, 파인아트, 설치미술작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전 시하고 제품디자인에도 반영하는 등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적극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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