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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AG,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거리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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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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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코트 저노피, 드노피 시민들의 눈길 사로잡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인 저노피와 드노피가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지난 27일 오후 인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총단장 허국강)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인천장애인AG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100여일 남은 인천장애인AG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회지원 기금 특별모금을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특별히 매주 소래포구에서 공연을 통한 기금모금 활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비둘기 색소폰봉사단(단장 조재식)이 대회 홍보를 위해 참여,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또 인천장애인AG 마스코트인 ‘저노피’와 ‘드노피’ 탈인형 역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4인천자애인AG 조직위원회 직원과 인천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마스코트인 저노피, 드노피와 함께 27일 오후 부평문화의거리에서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장애인AG조직위]

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장애인AG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 거리 캠페인은 물론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인천장애인AG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23개 종목,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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