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여성 만화전시(지지 않는 꽃)와 오케스트라 공연, 합창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기념식에서는 인천여성상과 평등부부상, 여성주간 유공자 시상을 가진다.
특히, 범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인천YWCA에서는 “여성-생명사랑과 회복을 위한 음악회”, 대한어머니회 인천시연합회에서는 “인천여성을 위한 힐링 콘서트”, 인천여성노동자회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길거리 캠페인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7월 2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행복한 여성을 위한 특강’이 개최된다.
아울러, 각 군·구에서도 자체적으로 기념식 및 강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마련해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주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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