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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시카고에 거주한 70대 한인여성이 29일(현지시간) 총기사고로 숨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45분께 시카고 모톤그로브 주택가에서 한인여성 김모씨(71)씨와 남성 한 명이 총을 맞았다. 경찰이 도착했을 땐 김씨는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으며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가정불화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건 전날에도 김씨 가정 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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