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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촌관광 홍보를 위한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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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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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농림축식품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면 소재 초록지기 전통테마 마을과 장흥면 소재 천생연분마을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천생연분마을은 연(蓮)을 소재로 연잎 차, 연잎 밥, 연 아이스크림 등 연잎 향이 깊이 밴 다양한 음식을 통한 웰빙체험관을 운영,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초록지기마을은 짚을 이용해 만든 삼태기, 벼통가리, 알꾸러미 등을 전시하고 만두인형 만들기 체험테마관 운영을 통해 전통 고유의 멋과 향수를 전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도권과 인접한 양주시 농촌관광 상품을 여행업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가족여행, 초등학교 현장학습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을 유도하는데 노력했다.

양주시는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농장, 에듀팜, 체험농장 등 38개소의 도농교류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마을과 농장별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20만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휴가 관광객을 유치하여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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