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 대회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 대회의 주제는 ‘푸른 자연을 만드는 지구마을 어린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실제 대한항공 항공기 동체에 래핑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그림대회 주제는 자라나는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항공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 대한항공의 기업 환경 이념을 알리기 위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대회는 오는 9월 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이며, 지난 1~5회 대회 본선 참가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대한항공은 서류 심사로 총 300팀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각 팀은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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