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넥센타이어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조사에서 타이어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고객만족지수(GCSI)는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고객만족도 평가 시스템으로, 이를 개별 국가별로 측정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008년 업계 최초로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하여 지속적인 고객만족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입한 제품에 대한 고객 불만 발생시 찾아가는 1대1 상담서비스와 서비스 후 해피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와 함께 최근 SUV용 타이어 ‘로디안 HTX RH5’와 ‘로디안 AT PRO’,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SU1’을 출시하며 내수 시장 확대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총 9개 산업군 192개 부문의 상품에 대하여, 지난 4월 3주에 걸쳐 표본수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항목에는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 포함됐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 26일 일본 나고야 도큐 호텔에서 각 부문 1위 선정 기업이 모인 가운데 이번 인증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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