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호주 와인 '옐로우테일 상그리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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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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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주류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롯데주류는 호주 와인 산업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둔 브랜드인 옐로우테일의 새로운 와인 ‘옐로우테일 상그리아’를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그리아는 레드 와인 또는 화이트 와인에 오렌지레몬 등 다양한 과일과 얼음을 넣고 섞어 시원하게 마시는 스페인식 칵테일 음료로 이번에 출시된 옐로우테일 상그리아는 다양한 과일을 섞지 않고 와인 그대로 마셔도 마치 과일을 섞은 듯 상그리아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옐로우테일 상그리아’는 상큼한 오렌지와 감귤의 풍부한 아로마가 인상적이며 산뜻하고 깨끗한 끝맛이 매력적이다스위트 레드 베리의 달콤한 향과 개성이 강한 계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바비큐스테이크 등 캠핑 및 홈파티에서 즐기는 육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과일향이 풍부해 와인 자체만으로 즐겨도 좋지만 얼음을 넣어 온더락으로 마시거나 소다수와 신선한 과일 슬라이스를 함께 섞어 즐겨도 좋다. 개인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즐기기 좋아 칵테일 베이스로도 그만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믹싱주의 인기와 함께 와인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며 “이런 트렌드에 비춰볼 때, 칵테일 베이스로 적합한 옐로우테일 상그리아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오프너 없이 손으로 돌려 딸 수 있는 스크류캡 와인이라 야외에서도 쉽게 마실 수 있어 캠핑, 바캉스를 떠나는 나들이 객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옐로우테일은 ‘누구나 쉽게 마시는 재미있는 와인’이라는 콘셉트로 단순히 저가와 고가로만 나뉘어져 있던 와인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블루오션 전략의 대명사가 된 와인이다. 호주 와인 산업의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거둔 와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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