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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형 할인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현대라이프의 ‘현대라이프 제로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가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현대라이프가 ‘어린이보험 405’, ‘사고보험 505’에 이어 간단한(Simple), 핵심적(Focused), 규격화(In-Box) 등 3가지 콘셉트에 따라 출시한 ‘현대라이프 제로’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이다.
가입자 본인이 차량 운전 또는 탑승 중 교통재해사고로 사망 시 최대 5000만원, 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하며 일상생활 중 재해로 인한 골절수술 시에도 회당 3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대상은 20~55세, 보장 기간은 5년(일시납)이며 보험료는 연령 구분 없이 성별에 따라 남성 6만원, 여성 2만9900원이다.
상품은 가양, 자양, 용산, 월계, 죽전 등 서울 및 경기지역 이마트 5개 지점과 인터넷 쇼핑몰 옥션(auction.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 후 제로 홈페이지(zero.co.kr) 또는 제로 상담센터(1544-2900)에서 박스 안에 동봉된 보험선불권을 사용해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가입 완료된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언제 어디서 가입하든 믿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판매 채널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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