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스트레스와 피로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로 시달리는 20~30대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연평균 3.6% 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23만 명에 달했다. 이중 30대가 24.6%, 20대는 19.3%를 차지해 전체 진료 인원의 절반에 가까웠다.
이런 가운데 탈모/두피 전문 기업 ㈜닥터스칼프(대표 정훈, www.drscalp.com)가 ‘착한 탈모 케어’라는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착한 탈모 케어는 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핵심적인 두피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피스켈링 △DS-Bella(특수 약물 침투 시스템) △IGF 특허 케어 솔루션으로 이뤄져 있다. 소요되는 시간은 1회 당 30분 정도다.
10회의 서비스를 한번에 연속성 있게 받을 수 있는 ‘착한 탈모 케어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 패키지 상품은 착한 탈모 케어 10회에 샴푸와 토닉, DS-Tip를 제공한다. 착한 탈모 케어와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로 1회당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닥터스칼프 관계자는 “탈모 인구의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2,30대의 직장인들이나 학생 등이 탈모나 두피 케어를 문의해 오는 경우가 많은데 탈모 예방관리, 탈모방지를 위해서는 평상시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심한 경우 탈모클리닉을 찾아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착한 탈모를 이용하는 고객 전원은 외식상품권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추첨을 통한 고급 스튜디오 촬영권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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