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네르, 구두 디자이너 발굴 위한 ‘구두디자인 공모전’ 개최

  • 구두 디자인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총 상금 3800만 원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이태리 명품구두로 유명한 ‘바이네르(VAINER)’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디자이너 발굴과 구두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바이네르 구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네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두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신선한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대상자는 일반인, 학생, 디자이너 등 평소 창의적인 구두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최신 트렌드(trend)를 반영한 편안하고 감각적인 여성화와 남성화’로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참가자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바이네르 구두디자인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7월 18일에서 7월 28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사람에 한해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한하여 구두제작을 하게 된다. 제작된 구두는 2차 심사를 받게 되고,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8월 28일이다. 총 상금 3,800만 원이 걸려있으며,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2,000만 원, 금상 1명에게는 상장 및 1,000만 원, 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500만 원, 동상 3명에게는 상장 및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바이네르 공모전 담당자인 박도혁 이사는 “이번 바이네르 구두디자인 공모전이 첫 회인 만큼 구두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구두사랑에 대한 열띤 경쟁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바이네르 구두디자인 공모전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vainer.co.kr) 또는 전화 문의(031-910-5000)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바이네르는 이태리 명품구두 브랜드로 편안한 구두를 만드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하여 전통을 이어받아 엄선된 구두만을 출시하고 있다.

[바이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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