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본부, 영천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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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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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본부 나눔 봉사단원 및 LH 멘토와 꼬마친구 멘토 대학생 등 60여명은 28일 영천시 원제리 자매결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 나눔 봉사단원 및 LH 멘토와 꼬마친구 멘토 대학생 등 60여명은 28일 영천시 원제리 자매결연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 일손 돕기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LH 대구경북본부와 원제리는 지난 2004년 1사1촌 결연 이후 매년 일손 돕기, 마을 체육행사, 각종 농사용 시설 보수 및 확충 활동,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LH 멘토와 꼬마친구는 2011년 출범, 지역 내 임대주택 거주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지원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LH가 지역대학교와 협력해 학습 및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최종영 LH 대구경북본부장은 "나눔 활동은 무엇보다 내실이 중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맞춤형 활동을 내실 있게 전개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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