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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노조, 어려운 이웃 돕기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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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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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지난 28일 부평구청을 찾아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써달라며 사랑의 쌀 10,000㎏을 전달했다.

이 쌀은 산곡1동과 청천동 등지의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세대에 전달된다.

한국지엠노조 임원진 30여명은 특히 이날 산곡1동 지역의 저소득 주민 140세대를 직접 방문해 각 세대에 쌀 10kg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종환 한국지엠노조 지부장은 “지역사회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노조, 어려운 이웃 돕기 쌀 기부[사진제공=인천 부평구]


한편 한국지엠노조는 2013년부터 ‘청(천)․산(곡)에 살어리랏다’라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을 벌이며 1억2천만원을 부평구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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