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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30일 관내 최장수 어르신(107세,의정부시 거주) 댁을 찾아 영양죽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정모 어르신은 전몰군경유족으로 전쟁에서 자녀를 잃고 2008년 10월부터 보훈청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정해주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자녀를 대신해 국가보훈처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건강을 기원했다.
의정부보훈지청은 기업체 및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고령화되어가는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더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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