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30/20140630163316610816.jpg)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자가 12대 시정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은 30일 제2기 세종시정을 준비하는 시민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시민참여위원회가 각 분과별로 총 26회 회의를 거쳐 제2기 세종시정의 12대 목표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가 선정한 12대 시정 목표는 ▲ 실질적 행정수도 ▲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 조화로운 균형발전 ▲ 지속가능한 좋은 경제 ▲ 따뜻한 복지, 안정된 삶 ▲ 세종형 3농혁신 (근교·관광·식품연계) ▲ 도농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 자연이 숨쉬는 도시 환경 ▲ 시민 주도 주민자치 ▲ 능률 행정, 좋은 시정이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100대 과제는 각 시정목표별로 공약과 현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한 제2기 세종시정 구호는 시민자문단의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으로 정해졌다.
관련기사
12대 시정목표와 100대 과제로 정리된 시민참여위원회 활동은 30일로 마치고 시민자문단의 의견과 시민들의 제안 등을 포괄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