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4일 서울 강남 세곡2지구 2블록에 짓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12층 10개 동, 총 400가구(전용면적 114~244㎡)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114㎡ 22가구 △124㎡ 182가구 △146㎡160가구△165㎡ 22가구 △207~244㎡ 펜트하우스 1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는 대모산 자락에 3면이 둘러싸여 있는 숲 속의 아파트다. 강남의 교통·쇼핑·교육·의료 인프라를 이용 할 수 있다. 중대형 위주의 고급단지답게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헬스장·사우나·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사업지 인근으로 수서IC가 있어 동부간선도로 및 올림픽대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접근이 쉽고, 서울남부고속도로 양재IC와 송파IC 진출입이 편리하다. 특히 2015년경 개통예정인 KTX 수서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잘 갖춰졌다. 강남 8학군 지역에 해당되는 경기고·서울고·휘문고·숙명여고·중동고·경기여고 등 대치권역 명문고교 지원이 가능하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1577-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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