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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독일 소비가 2개월 연속 위축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30일(현지시간)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 감소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위축한 것이다. 독일 경제전문가들은 2분기 독일 경제가 1분과 달리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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