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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30일 라오스전력공사 직원 등을 초청해 전력설비 견학을 실시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30일 라오스전력공사(EDL) 전무이사 듀앙시 파라약(Duangsy Prarayok) 등 4명과 서창전기통신(주) 회장 등 3명을 초청해 전력설비 견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서창전기통신(대표 윤계웅)의 요청에 따라 시행됐으며 서창전기통신은 라오스 전력공사와 전력량계 수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변전소와 배전센터 견학을 거쳐 PDA검침현장을 보면서 한국의 전력설비 운영의 우수성과 전력량계에 대한 현장상황을 살폈다.
박원형 한전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견학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한전의 지원을 필요로 할 경우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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