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남산골 한옥마을과 함께하는 평롱 공연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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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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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스탠포드호텔 서울이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열리는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 공연권이 포함된 문화 공연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스탠포드호텔의 이번 공연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객실 1박과 10만원권 상당의 공연 티켓 2장, 조식 뷔페 2인이 포함되며 수영장 및 GYM 2인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스탠포드호텔 마케팅 담당 지배인은 “ 단순히 호텔 패키지 상품을 숙박과 식음 이용에 그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공연 문화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국악당 공연과 연계된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향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 상품을 기획하여 새로운 문화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키지 가격은 더블 룸 기준 15만원(세금 별도)부터. (02)60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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