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 등으로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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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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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5.24포인트(0.15%) 내려간 1만6826.6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0.73포인트(0.04%) 하락한 1960.23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10.25포인트(0.23%) 상승한 4408.18을 기록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업협회(NAR)가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올 5월 잠정 주택매매지수는 103.9로 전월보다 6.1%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반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올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2.6을 기록했다. 전월은 65.5였고 시장 예상치는 63.0이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이날 “추가로 755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한 것 등으로 1% 정도 하락했다.

반면 야후는 파이퍼 제프리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린 것 등으로 2.5% 정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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