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유명 패션 탑 모델인 한혜진과 김진경 등을 기용해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위메프가 올해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진행됐다. 지난 달에는 한혜진, 송해나에 이어 이번 화보 촬영에는 한혜진, 김진경 진아름, 이선정, 이선기, 김명준 등 런웨이 모델이 대폭 발탁됐다.
또 위메프는 휴가시즌을 겨냥해 ‘VACANCE WITH 한혜진 김진경’ 기획전을 열고 비트윈 AnB, ACIDIC FLOWER, LAP, 나인걸, 따따따, 아이엠유리 등의 의류 상품과 BVH, 스퍼, 고세 등 잡화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하단에는 보그에 실린 패션 화보 촬영을 기념하여 ‘GET IT! RUNWAY’ 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모델의 이름을 옷 차림을 보고 맞추면 된다.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는 모델이 입고 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착장 세트를 선물로 보내 줄 예정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 실장은 “위메프는 온라인 패션에 고급스러운 문화를 덧입히고 싶다” 면서 “이런 모델의 기용을 통해 온라인 패션 문화가 한걸음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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