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 정봉주 전 의원, 교도소에서 근육질 몸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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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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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 [사진=정봉주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몸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은 '몸짱 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짧게 운동하고도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법이 소개됐다.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은 단 4분만 운동해도 1시간 운동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초 고강도 운동과 10초 휴식을 총 8세트를 반복하면 된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우리 몸에서는 계속 운동을 하는 줄 알고 칼로리를 연소시키며 12시간까지 지속된다.

정봉주 전 의원은 수감생활 1년 동안 2평 남짓한 교도소에서 간헐적 운동을 꾸준히 실천했다고 전했다. 헬스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체중과 중력을 이용해 간헐적 운동을 지속한 결과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간헐적 운동법을 시작하기 전과 후의 달라진 몸의 변화를 공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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