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및 외교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 아르헨티나, 중국 등 5개 G20 회원국과 나이지리아, 미얀마 등 13개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국제기구 중견급 인사들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한국의 경제발전 사례 △개발원조 △국제무역 △안보 △고용 △기후변화 에너지 △사회기반시설개발 등 제반분야 관련 G20 주요의제를 논의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문가발표와 국가별 사례발표로 구성된다.
김지홍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연수실장은 "본 과정을 통해 G20회원국과 개발도상국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견급 공직자간 가교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사회의 균형 잡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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