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병지 '우리동네 예체능'서 동갑내기 동네 친구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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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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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사진=KBS2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강호동과 김병지가 동갑내기에 같은 마산 지역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최근 녹화에서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그려진 가운데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 김병지의 골키퍼 특훈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나이에 같은 지역 출신이지만 강호동과 김병지는 서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눈빛 교환이라는 긴급 처방을 내렸고 강호동과 김병지는 몸을 밀착한 채 눈빛 교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호동아! 병지야! 아귀찜 먹으러 가자"고 외쳐 현장 사람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김병지 '친해지길 바라' 내용은 오늘 오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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