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보다 더 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1일 오전 10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취임선서를 통해 ‘시민의 시장’을 표명한 뒤, ‘원칙이 바로 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취임사로 민선 6기 새로운 안양시정의 출발을 공식 선포했다.
이 시장은 “안양시민의 시장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뜻에 부응해 ‘행정개혁과 시민안전,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안양시민과 함께 ‘깨끗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언제나 ‘시민이 1번’인 시정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민선6기 새로운 안양시정을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선거는 끝이 났고,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가 돼 시민 대통합과 안양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야 할 때”라며 “공직자 본연의 자세와 시민을 위한 행정을 당부했다.
그는 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안양, 건강 100세 시대 생활체육도시, 부정부패 비리 없는 깨끗한 안양, 시민 대통합과 지역 균형발전, 시민중심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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