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해수부가 후원하고 한국극지연구진흥회 주최로 극지동·식물과 광물 전시, 극지 연구용품 및 생활용품 체험 등이 이뤄지며 북극한파 시뮬레이션, 장보고과학기지 모형조립대회, 빙하마을 포토존, 사진전 및 영상관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올해 우리나라가 남극에 2개 이상 상주기지를 건설한 10번째 국가로 진입한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무일 없이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