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을 접하고 팬이 된 부부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당시 임신 7개월이던 아내가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해 조산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이 여성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지만 조산 후유증으로 인해 아이는 몇 차례 수술을 더 거쳐야 했다. 하지만 형편이 넉넉지 않았던 부부에게는 막연한 일이었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이영애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1억 5000만 원 가량의 병원비를 선뜻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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