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모공 관리,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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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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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성미여성의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여름이 되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모공이 커져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모공이 한 번 넓어지면 다시 조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 모공 관리를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한 자외선은 물론 기름진 음식, 흡연, 음주 역시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 원인이다. 넓은 모공을 가리기 위해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피지 분비에 좋은 화장품이나 피지 제거 팩, 폼 클렌징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이미 모공이 넓어진 경우라면 모공축소레이저의 효과를 기대해 보는 것도 좋다.

대구 수성구 수성미여성의원 김선영 원장은 "RFXEL(알에프셀)은 차세대 프락셀레이저로 미세한 침을 통해 진피층까지 고주파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하여 콜라겐을 재생시켜 모공 수축, 여드름 흉터, 피부 탄력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그외에도 CO scan(씨오스캔), 스무스빔, PDT(광역동요법) 등도 모공수축에 사용되는 레이저 시술법"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영 원장은 "RFXEL은 피부 손상과 통증이 적어 시술이 편하고 딱지가 앉지 않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여름철이 되면서 모공 수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게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여름은 피지 분비가 많고 피부 트러블이 유독 심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평소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모공 관리를 꾸준하게 하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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